도쿄도 중앙도매시장의 수입야채 입하량은 1월 5,70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 3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일본산 풍작으로 인해 전월대비로 5% 감소. 개시일수는 전년과 같은 20일.
우엉은 전년동월 대비 50% 증가. 중국산이 대부분으로 11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을 웃돌았다. 마늘이나 생강도 전년을 상회. 도매시장 관계자는 “업무용 중국산이 완전하게 회복” 되었다고 보고 있다. 브로콜리는 미국산을 주력으로 48% 증가. 기온이 높아 이른 출하의 증가로 인해 일본산 입하가 적었기 때문이다.
수입과실의 입하량은 5,318톤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5% 감소. 전월대비 6% 감소. 7할을 차지하는 바나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