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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2010

과실 수출확대 위해 ´품종다변화´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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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수출확대 위해 ´품종다변화´ 서둘러야

 

- 농진청·식품저장유통학회, 산학연 심포지엄
- 수확후 신선도 유지기술 적용도 필요

농촌진흥청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지난 14일 과실류의 수출다변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우리 과실류의 수출확대 방안’이라는 주제의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 농식품 유통업체,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 조미애 농진청 과수과 연구사는 “포도 수출 다변화를 위해서는 국내 생산 포도 품종이 다양화돼야 한다”며 “이와 함께 원거리 수출국까지 운송기간과 소비지 유통기간을 고려한 수확후 신선도유지기술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정환 농진청 과수과장은 “농식품시장의 세계화는 값싼 외국 농산물 수입에 따른 국내 농업의 위기로 작용할 수 있으나 거꾸로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황 과장은 “농진청은 품목별로 새로운 수출 시장에 맞는 수출 유망 품종을 발굴해 일본 중심의 수출 시장에서 벗어나 동남아·중국·러시아·미국·캐나다 등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재배부터 소비지까지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 적용하고 주력시장의 홍보판촉을 강화해 신선과일의 수출 확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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