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물 수출입동향(9월)
조회863일본의 수산물 수출입동향
□ 수출입동향
○ 6월말 현재 수산물은 수출 871억엔, 수입 6,647억엔으로 무역수지는 5,775억엔에 달함
(단위: 천엔)
구 분 |
수 출 |
수 입 |
무역수지 |
농림수산물 전체 |
226,713,779 |
3,998,534,834 |
△3,771,821,055 |
수 산 물(1~6월누계) |
87,143,969 |
664,689,594 |
△577,545,625 |
(6월 당월) |
14,601,657 |
117,317,521 |
△102,715,864 |
○ 특히, 수산물 수입은 6월말 현재 전년대비 5.3% 증가 추세이며, 6월 당월은 전년대비 1.0% 증가
(단위 : 천엔, %)
구 분 |
'10년 |
'11년 |
증감(%) |
수산물 수입(1~6월누계) |
631,343,922 |
664,689,594 |
5.3 |
(6월 당월) |
116,156,723 |
117,317,521 |
1.0 |
자료: 일본 농림수산성
□ 주요 품목별수입실적
자료: 일본 농림수산성
최근의 수산가공 식품업계 동향
□ 현황
최근 일본 수산가공식품업계의 신 마케팅 분야인 ‘개호식(介護食) 분야에의 진출 확대를 위한 상품개발 노력과 동일본 대지진이후 소비자의 구매행동 변화 등에 따른 수산연육제품의 수요증가 추세 등 업계의 변화대응 노력을 살펴보자
□ 주요 내용
○ 개호식(介護食)분야에 신규 참여 가속 움직임
대기업을 포함한 식품업체는 신 마케팅 확보를 위해 개호(介護)분야에의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개호식 카테고리로서 알려진 ‘유니버셜디자인푸드’는 생산수량, 생산금액 모두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일본 개호식 협의회가 종합한 2010년 실적은 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 금액 기준으로는 동 15% 증가로 되었다. 초고령화 사회가 목전에 임박한 즈음에 각사 모두 판매의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올 추계 신상품에도 개호식 분야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보여진다.
니혼수산(日本水産)의 가키죠에 나오야(垣添直也) 사장은 신 브랜드로서‘에미 만사이(笑み?菜)’를 설립. 회견에서 호소미 노리오(細見 典男) 대표이사 전무집행역은 “이전은 갈아 으깬 것을 재성형하여 판매하였기에, 보기에도 맛없게 보였다. (신상품 투입이) 뒤 늦은 감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라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아이템은 8품목이다. 연어, 장문볼락, 명태 등 회사의 조달력을 살린 상품 외에 고단백질?저칼로리의 계육을 사용한 상품들을 갖추었다. 제조에는 독자적인‘동결함침법(凍結含浸法)을 채용하였다. 식재의 형태를 유지한 채, 연화시킨 것으로 혀로도 으깨는 것이 가능하다.
마루하니치로식품(사카이 미치로(坂井 道?) 사장)은 2010년 4월부터 ‘메디케어식품’브랜드를 설치. 업무용이 아닌, 가정용으로도 대상을 확대하여 개호식 구입의 플랫폼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거품 상태의 가정용‘부드러운 식(食) 시리즈’는 주식, 부식(副菜)도 폭 넓게 갖추었다. 아이템 수는 20품목으로 발매 이래 재구매자도 생겨, 판매 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거품형태 제품 외에, 뼈없는 어류 아이템의 확충도 진행되어 왔다. 올 추계 신상품에는 조리된 아이템을 증가. ‘차아라이 뼈없는 시리즈’에는 도미, 알래스카 가자미가 등장. 병원 급식 등을 타겟으로 판매를 진행시키고 있다.
뼈없는 어류 톱 업체인 다이레이(大冷)의 사이토 오사므(?藤 修) 사장도 인기의 ‘라쿠라쿠 시리즈’에 신 아이템을 투입. 마루하치 무라마쯔<무라마쯔 노리유키(村松憲行) 사장> 는 유니버셜 디자인 푸드를 풍부하게 라인업하여 마켓의 확대를 진행시키고 있다.
* 유니버셜 디자인푸드: 어떤 사람이라도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단단한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가공한 개호 식품(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82320)
○ 수산연육제품은 지금이야말로 시장확대에 전력 / 변화에 대응한 준비 필요
연육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수도권 식품SM, 대형연육업체가 하나같이 말하고 있다.“최근 수년, 내식(內食) 마켓은 확대되어 왔지만, 준비가 없었다”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한다.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 인한 구매 행동의 변화도 있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가계 조사만을 보면, 지출액에 큰 증감은 없었지만, “수량 기준으로는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경향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확실한 시장 만들기가 필요하다.
동일본 대지진 재해에 의한 연육제품 생산 제1위 미야기(宮城)현을 포함하여 산리쿠(三陸)?죠반(常磐)지구에 큰 피해를 입었다. 출하를 재개하는 업체도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 재개에 시간이 걸리는 지역도 있다. 한편, 연육 제품의 생산량, 소비량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 이를 멈추게 하는 것도 업계의 역할이다. 잘 팔리는 업계가 되면 부흥도 빠르다. 절약 지향이 계속되어 단가 하락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확실히 맛있는 상품을 공급하여, 마켓을 확대해 가는 것에 전력을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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