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내년도 쌀 수입 50% 감소
조회676필리핀의 농업부장관 Proceso Alcala는 22일 인터뷰에서, 2013년까지 필리핀 내 쌀 수요를 자국 생산량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필리핀의 내년 쌀 수입을 50%만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Alcala는 정부는 작년 태풍 피해 완화를 위해 많은 양의 쌀을 수입했지만, 올해 지역 쌀 생산량이 급증한데 따라, 내년 쌀 수입량을 2010년 구매량 2백 45만톤보다 적게 책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쌀 수입량에 대한 논의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지만, 확실히 2010년 수입량보다는 적은 선에서 합의가 될 것이다.”라고 Alcala는 밝혔다.
“쌀 수입 감소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검토하겠으나. 기술적으로 쌀 수입 대체가 무리없이 가능하다면 문제 없을 것이다.”
Alcala는 다음주까지 쌀 수입 관련기관에서 2011년 쌀 수입에 대한 안건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고, 6월 30일 취임한 Beninno Aquino 3세 내각은 3년 내 쌀 수입중단을 위해 필리핀의 쌀 생산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Alcala는 the National Food Authority (NFA)가 올해 초 충분한 쌀 수입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추가적인 쌀 수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기동안의 주요 쌀 수확 또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그것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쌀 수입 감소에 대한 전망은 아시아의 쌀 가격을 하락시킬 가능성이 있다. B등급 태국 쌀의 가격은 지난주 톤당 450$에서 톤당 440달러로 떨어졌다.
필리핀은 연례 쌀 수요의 10% 정도의 수입을 했고, 올해 쌀 생산목표량을 2009년보다 7% 상승한 수준인 천7백40만톤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농업통계부는 올해 1분기와 비교하여 2분기와 3분기에 쌀 출하량이 하락하여, 쌀 생산이 전년 1분기 대비 11.4% 떨어진 3백94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 PhilSTRA.com / 201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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