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치에 대한 세계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국의 Newsday 및 플로리다, 일리노이즈, 캔사스 등지의 각 주 지역신문들과영국의 Guardian, 파키스탄의 Hi Pakistan 등 세계 각국의 신문들이 Coex 김치박물관을 소개한 4월 11일자 연합통신 서울발 기사를 인용 보도하고 있다. 'South Korean Museum Devoted to Kimchi Dish'라는 제하의 해당 기사에는 한국인에게 김치는 공기와 물과 같은 것이라면서, 김치의 매운 맛이 짧은 기간에경제성장을 이룩한 원동력이 된 한국인의 기질(강하고 급한 성격)과 연관이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김치의 역사와 종류,제조법,김치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한편 4월 14일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김치의 사스 예방 효과 가능성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다. 한국의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김치에 다량으로 들어가는 마늘 덕분에 한국인이 아직 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놨다며 김치 만드는 법과 마늘의 건강증진 효과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