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복제 동물도 식품에 안전"

FDA의 최종 보고서는, 건강한 복제된 동물과 그 새끼들은 보통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먹기에 안전하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복제된 소, 되지, 염소의 고기와 우유에 있던 규정이 없어지게 되었다.

복제된 동물로부터의 음식이 대량으로 시장에서 팔리기에는 여러 해가 더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직은 복제된 동물 자체가 너무 비싸서 고기나 우유로 팔릴 수는 없다.  대신에 아주 우수한 동물을 복제하여 육종 동물로 사용할 것이다.

FDA는 복제된 동물을 사용한 음식은 복제 라벨을 붙일 필요는 없으나, 보통 동물로부터 만든 음식은 복제가 아니라는 라벨을 붙이는 것을 허가 할 수는 있다고 말하였다.

복제된 동물의 행동은 보통의 동물의 행동과 똑같았다고 보고하였고, 고기와 우유의 영양적인 가치도 보통의 동물들의 것과 같았다고 보고하였다.

FDA는 복제된 양으로 만든 음식과 갓난 복제 소로 만든 음식은 안전하다고 판정하기에는 충분한 정보가 없으나, 건강한 몇 주 지난 복제소와, 복제된 소의 우유, 복제 돼지와 염소 고기에서는 어떠한 위험 물질도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보고하였다.

International Embryo Transfer Society는 FDA와 함께 연구하여 복제동물관리 기준을 만들고 있다. 올 연말에는 농부들과 대중에게 관리기준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료원: Washingt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