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중국식품토축진출구상회 변진호(邊振瑚)부회장은 중국의 과일주스업계가 현재 아랍, 인도, 중동과 동남아 등 새로운 국제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중국 농축과일주스의 국제시장에서의 영향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변부회장은 2010년 중국 과일주스대회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연간 생산량이 9000만톤인 과일생산대국으로 세계 과일 총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축과일주스는 중국 과일채소가공제품 중 중요한 수출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였다. 그 중 농축사과주스는 해외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한 대중수출농산품이라고 말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농축사과주스 생산 및 수출국으로 연간 생산량이 전 세계 생산량의 60%로 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 외, 최근 들어 농축오렌지주스 생산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정한 규모의 배즙, 파인애플주스, 살구즙, 복숭아즙의 생산능력을 구비하였고, 포도, 딸기, 멜론 등 농축과일주스 생산능력도 구비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대식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