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7호의 영향으로 과채류 품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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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중앙도매시장의 청과물이 26일, 태풍7호의 영향과 27일 휴장을 앞에 두고 통상의 화요일보다 1할 증가의 입하를 나타냈다. 도쿄시장의 야채 및 과실은 대부분의 품목이 사전구매가 눈에 띄어 시세는 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동북산이 주력인 과채류는 태풍의 영향으로 휴장 후에 품귀경향도 예상되고 있다.
26일, 도쿄도중앙도매시장의 입하량은 야채가 4,998톤, 과실이 1,698톤으로 지난주에는 월말로 인해 판매가 둔해 약보합세를 예측했으나 예상외로 사전구매가 많았다고 도매회사는 설명하고 있다. 도매회사와 각 JA전농 현 본부의 도쿄사무소는 산지의 작황과 휴장 이후의 출하상황을 전화로 확인하는 상황이 눈에 띄고 있다. 오이와 토마토의 주산지를 가지고 있는 JA전농 후쿠시마 도쿄사무소는 수확후 바로 출하되기 때문에 휴장후인 28일분은 통상과 같은 수준으로 출하되나 29일 판매분 이후에 대해서는 영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실에서는 품종별로 입하전성기를 맞는 야마나시산 복숭아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숙도가 추진되고 있어 수확할 수 있는 물량은 확보하겠다고 JA전농 야마나시는 말하며, 이로 인해 휴장후의 도쿄시장의 입하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후쿠시마산은 월말에 주력인 『아카츠키』가 출하되기 시작하며, 도매회사에서는 복숭아는 미숙과는 수확이 될 수 없어 태풍이 지나봐야 시세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고 정보수집에 분주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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