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
2003
프랑스 축산협회, 돼지 가격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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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돼지 축산협회(FNP)는 올해들어 돼기고기 도매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로 프레렝 경매시장(march au cadran de Plerin)의 최근 낙찰가격은 kg당 1유로수준으로, 이것은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10%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협회는 돼지고기 신규수출시장의 확대, 유럽연합 당국의 개인저장 허가, 지난년말 년시의 소비판매촉진 등 시장여건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돼기고기의 산지도매시장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주요 업체들의 이기주의와 기회 주의적인 자세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지난 2002년 프랑스 돼지고기의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1.102 유로/킬로로,이 수준은 축산농가의 생산비에 비해 12% 가량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대해 돼지축산협회측은 정부가 축산농가들의 생산비절감과 생산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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