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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2010

(일본) 식품슈퍼 야오코의 증수증익 판매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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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슈퍼 야오코의 증수증익 판매전략

          -철저한 상품설명과 구입을 유도하는 요리제안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21기 연속으로 증수증익이란 소매업계에서는 이례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식품슈퍼가 야오코(사이타마현 카와고시시)이다. 고객 심리를 사로잡는 비법은 철저한 상품설명과 지역밀착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집객을 유도하는 청과판매장의 노력의 모습을 7월 상순에 개점한 사이타마현 소카하라쪼 점포에서 찾아본다.


  [홋카이도 ?瞥지구산의 토마토] [JA후르츠 야마나시 春日居町의 園地지정산 복숭아] 등 점두에는 상세 산지표시가 눈에 띈다. 농가의 얼굴 사진과 함께 [빛 센서에 의지하지 않고 복숭아 본래의 맛을 고집하는 산지] 등 상세 설명이 많다.


  당도는, 포도의 경우 [18도는 매우 달다, 16도는 보통]으로 기준을 제시한다. 커트 판매의 멜론이나 수박의 하나하나에도 실을 붙인다. 자신이 소비자란 생각으로 알고 싶은 것을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맛은 당도만이 기준은 아니지만 맛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된다.


  야오코는 도시 근교의 출점이 메인이 되므로 가족용 요리제안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면, 오이 판매장에서는 [시센][브름][미니] 각각의 품종 특징과 조리법을 제안한다. [시센은 씹는 맛이 있어 볶음과 찜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점내의 [쿠킹 서포터] 코너를 설치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서는 요리실연을 하면서 고객과의 정보교환, 각 가정의 식탁 경향과 애로점을 듣고 그것을 다시 청과판매에 활용한다. 예를 들면 가지 한 가지만 보더라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양과 요리법, 품종 등 출점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산지가 점두에서 실시하는 시식홍보도 정기적으로 있어 정보를 수집, 그것을 생산, 판매에 반영시키고 이후 또 평가를 듣는 것을 반복한다.


  야오코는 진열도 맛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보고 있다. 브로콜리는 사선으로 꽂아 선도를 유지하고, 멜론은 껍질 채로 초승달 모양으로 커트하여 볼륨감을 낸다.


  대형 슈퍼가 가맹하는 일본 체인스토아 협회의 식료품 판매고의 전년대비는 올해 5월 까지 16개월 연속 감소가 지속한다. 그 중 야오코의 호조기운은 특별히 눈에 띈다. 그러나 야오코도 점포 만들기에 있어 코스트와의 발란스 등 과제가 많다. 슈퍼 각사는 상품특성을 살릴 것인가 저가격 노선으로 나갈 것인가, 2극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오코의 2009년도 영업수익은 1979억엔(전년대비 1% 증가), 영업이익은 76억엔(7% 증가)이다. 사이타마를 중심으로 관동에서 106점포를 전개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7/13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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