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칠갑산 알밤 올해 첫 수출
조회576칠갑산 알밤 올해 첫 수출
청정지역 청양에서 생산된 ‘칠갑산 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수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산농협에서 수매한 칠갑산 밤 196톤 전량(약 16억원)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과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칠갑산 밤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을 지닌 청양에서 재배되는 밤으로 알이 굵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며 미네랄 성분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정산농협에 따르면 작년에 미국에 직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12월 말까지 일주일에 20톤씩을 미국에 수출하며, 올해
밤 수출라인을 도입하여 중국과 미국 등으로 600~700톤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역의 수출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칠갑산 밤’ 의 수출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한 생산기술 컨설팅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고품질 밤 생산과 경영체 경영에 중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출처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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