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
2003
프랑스 청과물 생산자단체들 가격안정을 위한 보장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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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채소 생산자연맹(FNPL)과 과일 생산자연맹(FNPF)은 지난 1월 15일,청과물 기자재박람회(SAVAL)장에서 성명을 내고, 청과물시장의 안정적인 조직화를 주장했다. 장 뽈 두이아르 (Jean Paul Douillard) 채소 생산자연맹 부회장은 지난 10년동안 채소시장은 비참한 지경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시장에서 더 이상 포케판같은 도박적인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이라르 부회장은 지나친 가격인하로 인해 매년 8%의 채소농가들이 생산을 포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대로 나가면 수년 내로 프랑스의 채소 생산잠재력이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브뤼노 뒤뽕(Bruno Dupont) 과일 생산자연맹 부회장은 생산자들에게 최소한의수익보장을 위한 가격 가이드라인(Price Reference) 또는 목표가격(ObjectifPrice)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일부 대형출하조직들의 지나친 가격경쟁자제를 당부했다. 과일 생산자연맹은 오는 30일과 31일에 열리는 총회에서 종합적인 대처방안을마련 농업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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