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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007

식품가격 인상 유럽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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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격 상승 유럽 강타 (2007 8 13)

 

전세계적인 식품가격의 상승이 유럽에도 영향을 끼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함깨 EU농업정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 설탕, 옥수수등을 비롯한 8가지 곡물가격은 지난 1 동안 10% 상승했다고 Standard & Poor’s GSCI Excess Return Index 보고하고 있다.

 

몇몇 특정 상품들의 가격 상승은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버터 같이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유제품의 가격이 올해 들어 50% 상승했으며, 이탈리아의 파스타 생산자 조합은 가을 파스타의 가격이 2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식품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13 유로 사용 회원국에 미친 영향은 아직 미미하다. 6 유로지역의 식품가격은 2.1% 상승해 미국의 4.1% 영국의 4.8% 비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 학자들은 강한 유로가 주로 달러화로 거래되는 식품가격 상승의 영향을 무마시켜주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바클레이 캐피탈의 경제학자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2.4% 달해 유럽 중앙은행이 설정한 최고치 2%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국제 신용시장의 위기로 1,560억유로를 시장에 내놓은 유럽 중앙은행이 계속되는 불안으로 계속 시장에 현금을 투입하게 되고, 계획된 이자율 상향조정 또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식품가격의 상승으로 이미 EU 일부 농산물 보조금을 축소하고 있다. 비싼 노동력으로 인해 유럽의 유제품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높았는데, EU 다른 지역으로 낮은 가격으로 수출하는 유제품에대해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2004 15 유로가 지출된 보조금 제도가 작년부터 차차 없어지고 있다. 중국 개발도상국의 식품 수요와 바이오 연료로 사용되는 곡물의 수요을 감안할 , EU 농업 정책은 검토 되어야 것이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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