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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2003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한인식품점 동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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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00주년을 맞은 한인사회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한국계 식품점의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1월 13일자 워싱턴 포스트는 한인 소유 최대의 수퍼마켓 체인점인 한아름이 작년 11월 버지니아주에 문을 연 Super H Mart를 소개하면서, 영문 이름에서 알 수 있듯한인 식품점이 기존에 한인을 주 고객으로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던 소규모 식품점(mom-and-pop store)의 개념을 뛰어 넘어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모든 민족을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Super H Mart는 53,000 평방피터의 매장에 한국식품과 서양식품, 꼼장어와 바다가재 탱크, 도자기와 비디오, 각종 가전제품 등이 진열되어 있어 one-stopping 샤핑을 할 수 있는 대형매장으로서 Giant Food, Safeway와 같은 지역 서양수퍼마켓과 경쟁 관계로 돌입했으며, 기존에 12개에 이르던 소규모 식품점들이 2개만 남아 대형업체의 물량 및 가격 공세 속에서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전했다.한편 한아름 관계자는 서양식품과 신선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매장내 시식코너를 통해 익숙해진 만두, 김, 김치 등 한국식품을구입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식품을 건강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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