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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012

(일본) 식의 안심 안전을 위해 자사농장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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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의 안심 안전을 위해 자사농장 재배

 

소매업자 및 외식기업이 청과물 등의 생산단계까지 관리하는 자사농장. 생산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방사능물질 검사도 기동적으로 행함으로써 소비자의 불안해소로 이어질 기대감이 높다. 다만 코스트나 규제 등, 확대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

 

오오이타현의 와타미그룹이 운영하는 7.5ha의 「우스키농장」일각의 비닐하우스(약 800평방미터)에서는 1월 중순에 심은 4000포기의 그린리프양상추가 정연히 나열되어 있다. 무농약 재배이기에, 관리자는 발육체크에 여념이 없다. 3월 말에는 수확되어 이자카야「와타미」등에 출하가 시작된다.

 

가게에서는 메뉴에 자사생산을 크게 표시. 이 양상추를 이용한 「유기농 야채의 샐러드」는 손님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사고 이후, 외식점에서도 식재 산지에 민감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장운영 자체는 순조롭지만은 못하다. 와타미가 2002년부터 자사농장을 시작해 10년간 8개로 확대했지만 농업생산법인, 와타미팜(치바현)이 흑자인 것은 아니다. 개설시, 재배에 적합한 토지개량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등 사무소 건설, 농기계구입 등 초기투자 부담이 크다. 기업도 메뉴가격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단가가 비싸면 구매하지 않는다.

 

소매업자나 외식기업의 농업참입은「궁극의 생산이력 관리」라고 말한다. 원전사고 이후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출 및 확대를 검토 중인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참입시의 토양개량에 시간이 걸리고 투자한 설비의 상각부담이 크다는 점과 초기에 독립 가능한 농가는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실시한 앙케이트에 의하면, 농업참입 전에 기업이 예상한 흑자가 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3년 11개월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년 8개월 정도로 나타났다.

 

-기사출처: 일본경제MJ신문 20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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