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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17

[중국-광동성] 한국미역 세균적발, 판매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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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동성] 한국미역 세균적발, 판매금지 조치

 

한국산 미역은 식감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해 중국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중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또는 마트에서 한국 수입산 미역을 구매한다.

 

중국 천진식품환경위생안전청은 미역을 세균 혹은 식용부적격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하여 중국소비자들에게 소비 중지를 명령하였다.

 

천진으로 수입된 한국산 미역은 총 3종류 이며, 222박스, 217KG, 9000미국달러에 달하는 수입량이다. 천진식품환경위생안전청 대변인은 실험실 샘플 테스트 결과 3가지 미역 상품의 세균 경우와 관련하여, 2.0mg/kg 의 표준치가 넘는 수치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청은 이 제품을 판매 및 유통시킨 수입상을 조사하였고, 해당 슈퍼마켓에서 함께 유통되었던 시점의 제품만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고, 해당 수입사에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관련 제품의 리콜을 시행하라고 지시하였다고 덧붙였다. 식품안전청은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관련 제품을 소비하지 말고, 미역은 다소 가공과정일 길고 복잡해, 쉽게 2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이 수입식품을 소비할 때, 중국어로 표기된 성분, 생산지역, 유통기한 등의 확인을 권장하였다.

 

출 처 : China foodmate (‘17. 11)

http://news.foodmate.net/2017/11/449260.html

 

시사점 :

중국에서는 관련법규 규정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국 수출 진출 확대를 위해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중국도 식품 안전문제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들에 대해서는 검역당국에서 철저하고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국산 농식품의 안전함과 우수한 이미지 마케팅을 계속 펼쳐나가 신뢰받는 농식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제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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