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9
2000
일본 연휴 종료후 개장한 야채시장 전반적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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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중앙도매시장 혼죠(本場)에서는 17일, 3일동안의 도매시장 연휴를 끝내고다시 거래가 시작되었다. 야채시세는 폭락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입하량은 통상적인 월요일 수준이었지만 더위로 소비가 둔한데다 아직 휴무를 실시하고 있는 소매점이 있기 때문에 거래가 좋지 않았다. 휴장뒤의 개장에도 불구하고 입하량이 적었던 것은 양판점의 경우는 휴장중에도 공급이 되었으며, 동경의 경우는 17일까지 도매시장이 휴장을 하기 때문에 산지에서 출하태세를 갖추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17일의 오사카 혼죠시장 야채 입하량은 임시개장했던 13일의 2.1배 수준인 1,592톤으로 통상적인 월요일 입하량 정도였다. 시세는 더위로 이한 식욕감퇴 및 소매점휴무 등으로 거래가 둔화되어 전반적으로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휴장전에 고가를 보였던 양상추는 나가노산이 10kg당 2,800엔으로 이 가격은휴장전보다 1,400엔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입하가 집중될 것으로 우려되었던 과채류중에는 가지가 5kg당 500엔으로 휴장전보다 350엔이나 하락한 수치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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