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지원 추진 중(최근이슈)
조회295농부들이 유기농 분야에 도전할 때에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기농은 성장할 수 있다고 자베르 알-세르히(Jaber Al-Shehri) 농업부(The Ministry of Agriculture) 대변인은 전했다.
"농업부는 농산물을 유기농으로 전환하려는 모든 농부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할 것이에요." 라고 알 세르히가 언급한 내용을 알-와탄 데일리(Al-Watan Daily)는 인용했다. 그는 높은 식품 가격 때문에 유기농이 인기 있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이 유기농 농산물들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국가에서 두 번째로 유기농 농업에 대한 규정과 규칙을 제정한 국가라고 알 세르히가 전했다.
“농업부는 유기농 농업 육성에 있어서 특정 지역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아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유기농 농업이 번창하기를 원합니다. 농업부는 농경을 검토하고 농부들에게 유기농 방식을 교육할 수 있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을 유치하기 위해 유기농농업협회(Organic Farming Society)를 조직했습니다. 유기농 농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점점 많은 농부들이 유기농 농업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일부 보고서들은 살충제, 비료, 화학호르몬이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농업이 사우디 전체 농업의 2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유기농 농업은 철저하게 자연으로 이루어지며 어떠한 화학물질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이것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민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기농 식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사우디 내 유기농장은 10개에서 현재 114개까지 증가했다. 또한 국민들의 유기농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증가했고 여러 유기농 식품을 유기농 딜러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기농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진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으리라 전망되며 사우디 정부의 유기농 지원정책을 주시할 필요도 있다.
# 출처 : Fresh Plaza 2014.10.13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899/Saudi-Arabia-Agriculture-Ministry-ready-to-support-organic-fa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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