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인종 고객들 ‘코리안 푸드’ 에 입맛 들이다
조회415한국 먹거리의 주류마켓 진출이 활발하다. 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이어 한국 식품들이 주류 대형마켓 체인에 속속 들어가면서 주류 소비자들에게 파고들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먹거리에 친숙해진 주류 및 타커뮤니티 소비자들이 한국 식품을 찾으면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주류 마켓 측과의 접촉 및 진출이 훨씬 쉬워졌기 때문이다.
이달 초부터 대형수퍼마켓인 알버슨에 납품되고 있는 하이트 맥주의 경우 하이트에 대한 시장조사를 끝낸 알벗슨측에서 먼저 납품을 요청했으며 현재 코스코에도 납품을 추진 중이다.
CJ 푸드의 불고기 양념 소스와 햇반 등도 겔슨, 브리스톨팜 등 200여개의 고급 마켓 체인에 들어가 있으며 6월부터 겔슨측과 함께 주류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국 음식 요리강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지 업체인 자연나라도 자체 개발한 코리안 바비큐와 스파이시 코리안 바비큐등 2종류의 양념소스를 대형마켓에 납품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코스코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김치, 떡국, 사발면, 신라면 등이 주류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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