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형 소매 유통업체 아스다그룹의 최신 재무 결과, 아스다는 2013년 233억 유로를 기록하며 총매출이 2.1%까지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판매 부문에서 0.6%의 성장률을 보였다.

내부 영업이익이 5% 증가하면서 총 영업이익은 18.2% 증가했다. 아스다 소득 추적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는 더 적은 가격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하겠다.”는 가격 전략을 강화한 거래 환경에 도전하면서 소비자의 주 단위 임의적 소득이 지난해보다 1유로 증가했다. 강력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소매업체에 대한 세후 이익은 29.8% 증가했다.

또한 아스다는 15개의 매장을 추가하는 데에 468,000평방피트의 부지를 증가시켰다.  새로운 공간은 6개 슈퍼마켓, 5개 슈퍼스토어, 2개 아스다 생활매장, 홈쇼핑 센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새로운 홈쇼핑 센터의 추가는 아스다의 온라인 운영이 성장한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경쟁 소매업체에 대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아스다는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하면서 Price Lock(가격이 변경되지 않음)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입했다.

# 이슈 대응방안

대형 소매유통업체 아스다가 2.1%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2013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가격 전략을 강화하고 매장 확대를 추진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 이에 아스다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세인스베리, 테스코 등 영국 식료품 시장에서 각 유통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아스다가 또 한 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출처:  IGD Retail Analysis  2014.10.10
http://retailanalysis.igd.com/Hub.aspx?id=23&tid=3&nid=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