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식매상고 2.1% 감소

- 3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

일본푸드서비스협회가 26일 발표한 10월 외식매상고는 전점포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2.1% 감소, 3개월만에 전년도실적을 밑돌았다. 일요일이 작년보다 1일 적었던 것에 더해, 토요일도 1일 적었던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판촉캠페인으로 고객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확보한 한편, 객단가는 2.0% 하락하였다. 

업태별로 매상고를 보면, 패스트푸드는 2.3% 감소, 패밀리레스토랑이 1.4% 감소하였다. 패스트푸드의 경우 판촉캠페인 등으로 객단가가 4.2% 하락하였고, 회전초밥점 등 일부에서는 센카쿠제도문제를 배경으로 한 중국으로부터의 관광객감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