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중국 식품안전 연간 회의 개최 (최근이슈)
조회57210월 18일 중화인민공화국 해관총서국가 공상 행정 관리총국국가질량감독 검역총국국가 양식국, 중국식품 산업 협회 등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2차 중국 식품안전 연가 회의가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2003년 첫 번째 식품안전 회의 개최를 계기로 올해에는 제11기를 맞이하는 해였다.
이번 회의에서 관련 부처 담당자는 식품산업은 소비자들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요와 영양 및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업으로 몇 년간의 발전을 거듭하여 이미 산업가치가 제일 크고 취업인원이 제일 밀집되며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제조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식품산업 십이오 발전계획' 하에 식품산업의 상품질량과 생산수준이 현저히 제고되었으며 에너지 절약과 낙후한 산업 도태 및 원재료 생산지 건설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전국 식품산업 매출액은 10만억 위안 돌파하였으며 이는 2010년 대비 74.9% 증가한 20.5%를 기록하고 있고 연간 증가율 15%의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2013년 전국 일정 규모이상의 식품기업이 창출한 이윤과 세금은 1조 6,200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이 2010년 대비 51.4% 증가한 14.8%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에 설정한 12% 목표치보다 높은 수치이다. 기업구조 부분에 있어서 매출액이 백억 이상인 식품기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 일부지역에 전문적인 식품기업 상업구역이 형성되었고 중국 중서부와 동북부의 식품 생산량은 2010년 52.17%에서 59.08%를 증가하였다.
당중앙, 국무원 협조 하에 일련의 식품안전 관련 법규정책이 지속적으로 제정되면서 식품안전 감독관리체계 개선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위원회는 식품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물류건설을 강화하고자 농업, 위생, 질량검사, 약품 관리감독, 식량시스템 안전 점검능력 구축 등 각 시스템 식품안전 능력 제고에 100억 위안을 투자하였다. 올해부터 십삼오(十三五) 계획연구 작업이 시작되었고 정부는 식품업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각 관련 부처와 함께 향후 5년간 식품산업 발전전략, 목표와 임무를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개최된 제12차 중국 식품안전 연간 회의는 소비자들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 제공을 기반으로 식품산업 발전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중국 식품산업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중서부와 동북부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단지도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중국 식품관련 부처는 이번 회의 개최 및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을 기초로 관련 정책 및 법규를 제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식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식품업체들은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중국 현지 식품정책 및 규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식품 선정 및 수출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news.hexun.com/2014-10-27/169745014.html
http://www.kaixian.tv/gd/2014/1027/10590871.html
http://www.cnfood.cn/n/2014/1027/36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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