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시장의 30% 차 음료 불합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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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의 30% 차 음료 불합격 판정
질량검역총국이 11일 공포한 국가감독 샘플검사에 의하면 국내시장의 일부 차 음료 제품이 여전히 여러가지 품질문제를 지니고 있어 총체적인 합격률이 겨우 70%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차 음료는 찻잎에서 추출한 액체 혹은 농축액 또는 찻잎 분말(速溶茶粉)을 원료로 가공, 배합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 음료로서 과일 맛 차 음료, 탄산 차 음료, 홍차, 녹차, 花茶음료 등으로 나뉜다.
질량검역총국에서는 북경, 천진, 하북, 요녕, 길림, 흑룡강, 상해, 강소, 절강, 안휘, 복건, 강서, 산동, 하남, 호북, 호남, 광동, 광서 등 18개 성, 자치주, 직할시의 47개 기업의 상품에 대해 샘플검사를 실시하였는데 합격률이 70.6%라고 밝혔다.
샘플검사 결과에 의하면 80%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대형기업의 품질은 양호하였으나 일부 소형 기업제품의 합격률은 46.7%에 불과하였다. 불합격 원인을 보면 카페인(咖啡因)의함량이 낮고 미생물이 표준을 초과하고 안식향산(苯甲酸)과 감미료(甜蜜素) 함량 초과 등이다.
질량검역총국에서 동시에 공포한 또 하나의 샘플 검사결과에 의하면 최근 일부 소형기업의상품은 표준을 초과하여 첨가제, 과산화(过氧化)를 사용하는 현상이 있으며 북경 샹이자이(祥益斋)식품공장에서 생산한 버터 麻花 등은 이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들어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海南農業信息網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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