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하고 있는 터키의 유제품 시장은 시장에 접근하는데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증가하고 있는 도시 인구와 소득 수준, 그리고 상품에 더해지는 투자가치들은 터키 국내 시장으로의 투자를 할만한 매력을 끌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 뒤에는 다른 위기들이 존재한다.

Rabobank 분석가인 Matthew Johnson은 “국내 시장에서 커져가는 내수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것 아니면 외국에 수출하여 필요한 지역에 유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게다가 터키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시장 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을 관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터키의 잠재성에서 큰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터키의 유제품 시장은 2013년 52억 바트의 규모였다. 이 추세로 가면 2018년에는 97억 바트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급속도로 발전중인 도시화와 함께 개인소득이 증가하면서 지역 브랜드제품도 함께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선진 기술을 채택하고 있는 유제품 기업들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M&A활동을 통해 터키의 브랜드를 크게 확장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터키가 여러 국가들에게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하지만, 그는 성공을 위한 기능적인 요건은 우유의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주요한 지역들의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정치적인 잠재성과 경제적 위협을 이해하는 것이 국내시장을 파악하는데 급선무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국제시장의 입장에서 터키의 시장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 증가하는 인구와 개인소득이 투자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유제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끌어오기위해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으며, 당국도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수출업자들은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터키 유제품 시장을 점유하여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도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 출처: Agriland 2014.10.19
http://www.agriland.ie/news/turkey-primed-dairy-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