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수집기관인 닐슨(Nielsen)은 필리핀 사람들은 한 달에 채소를 사먹는데 많은 돈을 쓰지 않고 대신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에 나가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보고했다.

넬슨의 통계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들은 1년 평균 채소를 구입하는데 4,700페소를 쓰고 13% 이하만이 한 달에 채소를 구매하는데 5,400 페소를 쓴다고 보고하였다.

관계자는 “이 상황은 많은 소비자들이 빈번하게 밖에서 외식을 하고 있고, 이러한 인구는 지금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닐슨에 따르면, 2014년 25%의 소비자들이 외식을 더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평균은 14%였다.

닐슨의 필리핀 소비자 인사이트 리더(Nielsen’s Shopper Insights leader in the Philippines)인 Lou-Ann Navalta는 “소비자들은 빠르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고 이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패스트푸드 식당과 편의점은 적당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최고 선택의 장이다. 이들의 87%는 미리 계획해서 소비하지 않는다. Navalta는 “계획되지 않고 소비를 하는 현대사회의 풍토는 기업에게 있어서 최고의 기회입니다.” 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필리핀의 식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는 유력 시장조사기업의 조사 결과에 따라, 외식 트렌드 그리고 식료품 소비 트렌드를 더욱 심도있게 분석하여 필리핀 시장 진출에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GMAnews 2014.10.22
http://www.gmanetwork.com/news/story/384704/economy/business/filipinos-spend-less-on-groceries-eat-out-more-niel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