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국은 앞당긴 출하로 품귀, 스프레이 장미는 꽃다발 수요로 강세"

동경시장 3월 전반 절화시황은 국화류와 오리엔탈계인 백합류가 강보합세가
예상되는 등 피안(彼岸;춘분이나 추분 전후 각 3일간을 합한 7일간)수요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장미 등도 졸업식과 봄철 이벤트로 수요신장이 기대된다.

♣국화류 - 강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후쿠오카,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며 전체의 입하량은 전년에 비해
10%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당긴 출하로 일본산은 피안에 급격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精興誠』『神馬』는 본당 80~100엔(中値~高値) 수준이다.

색국은 오키나와, 쿠마모토,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피안용 출하는 순조로우며,
불상용은 M, S사이즈가 중심이다. 황색과 적색은 모두 5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며 졸업식 등에서 중순부터 거래가
활발해진다.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핀퐁』은 최고가격 120엔 수준이며, 한국산 5색 혼합은 70엔 수준이다.
소국은 오키나와산이 주력이며, 백색이 약간 적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카네이션 - 보합세
스탠다드계는 치바, 아이치,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앞당긴 출하로 일본산은 약간 적으며, 수입품이 증가되며, 불상용을 중심으로
거래된다.
적색과 핑크색인 『프란시스코』는 40~60엔 수준이며,『실크로드』는 50~70엔,
콜롬비아산은 엔저로 54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시즈오카, 치바, 아이치산이 주력이며, 이벤트수요가 증가된다.
적색과 황색계는 50~70엔 수준이다.

♣장미 - 보합세
시즈오카, 야마가타, 야마나시산이 주력이며, 입하량은 서서히 증가된다.

스탠다드계는 피안 후부터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테로제』와 『티네케』는 120~150엔, 『노블레스』는 100~13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졸업식 등 꽃다발 수요에서 강세가 예상되며, 가격은 150~200엔
수준이다.

♣백합류 - 강보합세
철포백합은 카고시마, 미야자키, 치바산이 주력이며 입하량이 풍부하다.
불상용은 1윤~2윤이 중심이며, 가격은 『히노모토』가 100~150엔, 1윤~2윤이
8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치바산이 주력이다.
피안과 졸업식 수요로 견조하며, 오렌지, 황색계는 8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니가타, 치바,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다. 품귀감이 있어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카사블랑카』는 800~1,000엔, 『솔본느』와 『시베리아』는 400~6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