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최대 과일수입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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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최대 과일수입국으로 부상
베트남 통신사에 의하면 베트남 과일은 세계 5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그 중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총 수출액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대만이 각 각 2, 3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프랑스, 한국, 독일과 러시아 등도 베트남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성장속도가 40~45%에 달한다. ‘05년, 베트남이 수출한 과일은 약 2.35억불로 동기대비 31.3% 증가하였다.
베트남 남방과일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12%의 과일이 신선과일 혹은 가공원료 형태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생산되는 파인애플과 룡앤(龙眼)의 34%가 수출되고 있으며, 기타 수출되는 과일은 리즈(荔枝), 훠롱궈(火龙果), 바나나, 망고(芒果) 등이 있다. 비록 수출량은 증가되었지만 신선과일 수출의 경우 운송 중 감모가 10~15%에 달하며, 물류비가 높고 보관이 어려우며, 변질이 용이한 점 등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베트남은 과일 재배면적이 75.5만ha, 생산량이 약 650만톤에 달한다. 연간 바나나 140만톤, 감귤 80만톤, 롱앤 59만톤 등이 생산되고 있다.
九龍江 평원은 과일 주산지로서 파종면적이 23.1만ha로 전국 총 재배면적의 34%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북부지역이 19%, 동남부지역이 17% 차지하고 있다.
재배구조계획 조정에 따라 ‘07년 구룡강 평원지역의 과일 재배면적은 30만ha, 생산량은 약 330만톤에 달할 것이며, ’10년에는 42만ha에 생산량이 46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業網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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