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맥주 출하량 4년 연속 감소
조회917일본 맥주 제조업체 5개사와 맥주 주조 조합 그리고 ‘발포주의 주세를 생각하는 모임’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 된 2016년 상반기 (1~6월) 맥주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5%의 244만 622㎘로 4년 연속으로 시장규모가 축소했다.
부류별로 보면 3~6월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맥주는 전년 대비 100.4%로 2년만에 미증. 발포주는 최근 "푸린체0 · 당질0"등의 기능성 상품의 출하로 시장규모 확대 경향에 있었으나 기능성 상품의 일순에 인하여 전년 대비 91.2%로 크게 감소, 제3맥주는 99.0%로 3년 연속 감소했다.
또한 맥주류 전체의 용도를 보면 가정용이 102.8%로 증가한 반면, 업무용은 98.1%로 감소하여 업무용 시장의 어려움이 노정됐다.
|
맥주류 |
발포주 |
제3맥주 |
합계 |
출하량(㎘) |
1,210,023 |
341,850 |
888,749 |
2,440,622 |
전년 대비 |
100.4% |
91.2% |
99.0% |
98.5% |
점유율 |
49.6% |
14.0% |
36.4% |
100.0% |
*맥주와 발포주는 일본산과 수입산 합계, 제3맥주는 수입산 제외
■시사점
상기 도표에서는 제외되어 있으나, 일본 제3맥주 시장의 약 10%를 자치하는 한국산 제3맥주의 대일 수출 실적(1-6월 누계)은 물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85.5%로 축소 폭이 타 부류에 비해 크다. 한국산 제3맥주는 주로 대형유통업체의 저가 PB상품으로써 가정용으로 판매되고 있고, 유통업체에서도 상품 리뉴얼이나 고급 맛의 상품 추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나, 2014년을 피크로 수출량은 축소 경향에 있으며 향후 주류세 개정에 따라 가격 인상 가능성도 크다. 한국 제조업체는 유통 업체에 의존하지 않은 신규 거래처 개척과 신상품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주류식품통계월보 7월호
'[일본-도쿄] 맥주 출하량 4년 연속 감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