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도시 멕시코시티의 인구는 2,000만 명에 달하며 이곳의 길거리 시장은 실험적 스낵 식품들이 출몰하는 세계적 장소이다. 이곳에서 나초 치즈도리토스를 발견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생산된 제품을 변형시켜 판매하는 멕시코 길거리 시장에서는 도리토스에 다른 재료들을 첨가해 도리로코스 또는 크레이지 도리토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 상인은 나초 치즈 도리토스 위에 당근, 오이, 땅콩, 젤리, 라임 주스, 칠리 파우더, 핫소스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한다.

도리로코스의 인기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들의 수와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로 가늠할 수 있다. 도리로코스를 판매하던 한 중년 여성은 아들의 수술비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을 냈다고 전해진다.

# 이슈 대응방안

멕시코 길거리 시장에서 스낵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도리토스라는 나초 스낵이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 손꼽힌다. 나초 스낵이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스낵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멕시코 국민들의 입맛에 맞게끔 다시 조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국내 스낵 제품도 적합한 상품을 통해 멕시코 시장 진출의 충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사료된다.

# 출처: The Independent 2014.10.22
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food-and-drink/news/are-you-ready-for-crazy-doritos-the-redhot-snack-food-craze-sweeping-mexicos-streets-9806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