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2001
환경그룹, 미국의 오염된 옥수수 수출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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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소비자와 환경그룹들은 StarLink의 금지된 생명공학 옥수수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옥수수 수출과 식량보조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부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가 호주, 일본, 독일, 인도, 가나, 방글라데시, 브라질의 Friends of the Earth, Greenpeace 등을 포함한 100 개의 단체의 서명과 함께 부시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세계 Friends of the Earth의 의장은 "미국이 유전학적으로 오염된 식품을 다른 나라에 수출해서는 안된다."며 "미국에서 먹을 수 없는 것이라면 다른 곳으로 보내서도 안된다."고 밝혔다. 환경론자들은 가난한 나라에 대한 미국의 원조 식량에 오염된 옥수수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는데, 미농무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최근 미국의 질병통제센타는 알러지 증세를 StarLink사의 제품으로 인해 알레르기 증세가 생겼다고 믿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48개의 보고서를 검토중에 있다. 문제의 옥수수는 동물 사료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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