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민간 조사기관은 브라질 경제 전망을 0.28%에서 0.27%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브라질 경제는 4월과 6월 사이 0.60%만큼 축소되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1%정도의 성장을 보였고 작년 2.3%로 상승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14년 말 브라질 물가 상승률은 6.45%에 달하고 2015년에도 6.3%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금년 정부의 목표 물가 상승률은 4.5%이며 최대 상한선은 6.5%로 설정하고 있다. 브라질의 성장 속도 둔화와 물가상승은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슈 대응방안

브라질 경제 전망이 밝지 않다. 예상 성장률은 다소 미미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경제 불황은 소비자의 수요 감소로 이어져 시장의 축소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브라질 경제 동향을 주목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적절하게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Latin American Herald 2014.10.17
http://www.laht.com/article.asp?ArticleId=2357253&CategoryId=1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