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과일 작황이 좋아 수출량 증가.
조회1080올 스페인 과일 작황이 좋아 작년보다 수출량이 크게 증가.
Murcia지방의 과일 출하량은 작년 대비 31% 늘어났다. 이같은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스페인 전체에서 4월에서 6월 사이에만 74,261톤에 달하는 체리, 복숭아, 살구 등을 수출했다.
생산자 연합의 사무총장인 Asaja Murcia Alfonso Gálvez Caravaca씨에 따르면, 이런 수출 실적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Murcia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약간 더 좋은 성과를 보였는데, 이는 지역내 생산업자들이 더 많은 부가가치의 상품들을 개발해 국제적인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전체에서 살구는 28%, 자두는 48%, 체리는 27%, 복숭아는 28%정도 작년보다 수출이 증가했다. 초 여름의 좋지 않았던 날씨와 운송업체들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과일 산업의 성장을 멈추지는 못했다고 생산업자 사무총장은 논평했다.
수출액은 작년 같은 시즌보다 34% 증가해 3억 4천만 유로(약 5,260억원)에 달했다. 과일의 종류에따라 가격의 변동이 달랐다. 체리, 자두, 복숭아는 작년에 비해 2~6% 정도 가격이 내려갔고, 살구류 등은 3.5~8%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Freshinfo.com,
해외모니터 : 백희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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