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2001
미국 중.고교서 우유자판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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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교서 우유자판기 인기 - '유익한 음료수' 학교서도 환영 자동판매기를 이용한 10대 공략 우유 판촉작전이 성공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Got Milk?"란 문구로 거리광고에서 효과를 거둔 우유회사들이 이번에는 총천연색의 포장과 초컬릿, 딸기의 다양한 맛을 이용해 전국 중.고교 캠퍼스 공략에 나선 것.지난달부터 L.A, 오스틴, 보스턴, 오마하, 마이애미 등 전국 대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설치된 자동판매기 매출액이 그동안 청소년들로 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어 왔던 소프트 드링크 매출액을 위협하고 있을 정도라고 학교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학교재정을 늘이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소프트 드링크를 마구 판매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행정관계자들도 건강에 유익한 음료수를팔면서 수익금도 챙길 수 있다는 데에 매우 환영하는 눈치.리키 마틴 등 인기연예인들의 대형사진이 설치된 자동판매기에는 일반우유, 넌 팻(non-fat)우유, 딸기 우유, 초컬릿, 커피 맛의 병 우유가 1달러에 판매되고있으며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자동판매기 내부를 총천연색으로 꾸민 것도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일반 우유와 달리 과일, 초컬릿 맛이 나는 우유에는 일반 소프트 드링크와 같은 양의 당분이 담겨있고, 콜라에 비해 2배량에 해당하는 460칼로리가 들어있지만 칼슘, 비타민A, D및 각종 영양소가 담겨있어 성장발육에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 : LA 한미식품조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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