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청과시장, 양상추 품귀고 유지
5일 청과물 첫 경매를 시작한 동경시장에서는 연말보다 약간 적은 입하량을 나타냈으나 야채와 과일은 각각 작년 저하가격을 유지. 가뭄으로 인해 품귀를 나타낸 양상추는 높은 가격을 나타냈으나 풍부한 입하량을 보인 과채류가 하락세를 나타냈음. 과일에서는 밀감과 사과가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5일 총입하량은 야채가 8,900톤으로 품귀경향을 나타냈던 작년 첫 경매에 비해 20%많았음. 과일은 작년과 비슷한 2,300톤을 나타냈음. 오타시장 야채가격은 시즈오까, 효고산 양상추가 10키로 최고가격 4,725엔으로 연말의 높은 가격을 유지했으며 양배추와 무우등은 보합세를 나타냈음. 과채류는 연말연시에 좋은 날씨로 입하량이 증가를 나타내어 사이따마산 오이 AS급 5키로 최고가격이 2,415엔으로 연말에 비해 700엔 싼가격을 나타냈음. 과일은 딸기가 싼가격대를 나타냈으며 밀감과 사과는 보합세를 나타냈음. 밀감은 시즈오까, 구마모도, 야마구찌, 가가와산등에서 입하되었으며 재고량이 적고 조생종에서 전환된 보통종이 판매됨. 사과는 아오모리산 후지 10키로 최고가격이 1만500엔을 나타낸 반면 최하치는 1,365엔으로 저조. 딸기는 도찌기산 도찌오또메, 아이찌산 여봉, 후꾸오까산 도요노카가 연말에 비해 각각 40%싼가격을 나타냈음.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