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생산된 콜라인 Future Cola가 코카콜라와 펩시가 지배하는 미국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중국의 가장 큰 음료 회사인 Wahaha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4월 말에 Future Cola 14,200상자를 처음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Wahaha는 중국어로 콜라시장의 "애국적인 브랜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웃음소리를 흉내낸 의성어이다. Future Cola는 코카콜라, 펩시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다. Wahaha는 학교에서 운영된 우유공장으로 시작했으나 10,000의 피고용인과 4천 4백만 yuan(US$532백만달러)의 자산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프랑스 식품 업체인 다농사가 회사 주식의 30%를 소유한다. 높은 탄산가스 함유량과 훌륭한 맛으로 중국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별히 아이들에게 적합한 무카페인 콜라와 건강에 좋은 레몬, 사과, 오렌지와 식염 탄산 음료도 판매한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