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탈리아 가금류 수입금지
조회406수입금지는 살아있는 조류, 달걀, 육류(가금류) 및 열처리가공 하지 않은 모든 가금류 제품, 사육 및 폐기처분에 사용된 사료 및 기구에 적용된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다고 설명하였다.
이탈리아 뉴스 에이전시 ANSA는 최근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병한 2건의 H5N2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있다는 보건부의 발표를 인용하면서, 이번 바이러스는 정기 조류독감 검사 중에 발견되었으며 이상이 있는 조류는 폐기처분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탈리아 농업부 장관 Paolo De Castro 는 이탈리아 가금류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으며 이탈리아는 식품 및 농산물 안전규제가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국가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De Castro 는 월요일에 “러시아의 결정이 타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이는 상업적인 이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러시아는 보통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공식적인 확인을 받은 후에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한다. 올해는 조류독감을 이유로 EU 회원국 중 헝가리, 영국, 체코로부터의 가금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또한 2005년 11월 폴란드로부터 육류와 신선농산물의 수입을 금지하였다.
출처 : 2007. 8. 22 <The Moscow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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