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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2016

[EU] 차(茶)의 본고장 영국, 획기적인 아이디어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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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영국은 세계 차 소비국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할 만큼 차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지만 최근 영국인들의 연간 차 소비량은 줄고 있는 추세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민텔(Mintel)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6kg에서 2013년에는 89kg, 2014년에는 82kg 그리고 작년에는 76kg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줄어든 차의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2012년부터 2014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티백 판매량만이 감소했다. 이 같은 하락세에서 허브티, 녹차, 디카페인, 얼그레이와 같은 차의 소비량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맛을 가미하여 전통적인 성격에서 탈피한 성격의 차 제품들의 판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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