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산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말 현재 관내 농축산물 수출실적은 410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8만3000달러에 비해 14.5%?2만1000달러 증가했다.
작물별로는 감귤류가 93만4000달러로 지난해 85만7000달러에 비해 8.99% 늘었으며 채소류는 양배추의 대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42만4000달러에 비해 231%나 증가한 140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화훼류는 176만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8만달러에 비해 1만2000달러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양배추 수출 호조로 대일 수출이 363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 221만9000달러보다 141만4000달러 증가하고 미국의 경우 무 수출 감소로 9만5000달러 줄었다.
올해 하우스감귤 수출계획을 245t 목표로 바이어 초청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협의회를 통해 품위 기준 및 단가를 결정하는 등 농축산물 수출을 적극 추진 계획이다
* 자료원 : aT 제주지사 김진곤 0640746-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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