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현지 한국 치킨 체인점 현황(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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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01개의 분점을 오픈한 한국식 치킨 체인점이 올해 5월 가오슝에서 첫 번째 체인점을 오픈하였다. 체인점 담당자는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소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치킨 체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치킨은 2인분에 590대만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이는 다른 한국식 치킨 체인점과 비교했을 때 3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므로 가격 경쟁력 면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대만 현지의 소비자들은 가격 면에 있어서 비싸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반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였다. 담당자는 해당 체인점은 한국 치킨 체인점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본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소스도 전부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므로 원가부분에 있어서 다른 체인점보다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물가수준을 비교해보면 한국은 물가는 물론이고 평균월급도 대만보다 높은 편이기에 한국에서와 같은 가격에 판매되는 치킨은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전했다. 다른 치킨매장에서 판매되는 2~3인분 치킨가격 185대만달러와 비교해봤을 때 해당 치킨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2~3인분 치킨가격 590대만달러는 3배정도의 가격차이가 발생하며 가격부분에 있어 조정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다른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력에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다.
# 이슈 대응방안
한국식 치킨이 대만 당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아직 더 보안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기업은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때가 한국산 관련 품목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통하여 수출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video.n.yam.com/20141014617261/%E8%B7%A8%E5%9C%8B%E9%80%A3%E9%8E%96%E9%A4%90%E9%A3%B2%E5%B1%95%E5%BA%97%20%E5%8F%B0%E7%81%A3%E5%83%B9%E4%BD%8D%E6%99%AE%E9%81%8D%E4%BD%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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