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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17

[홍콩] 한국주류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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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주류 매출 성장

 

 

홍콩 하이트진로의 매출이 전년대비 31% 성장했다. 20126만 상자 대비 약 7배나 증가 한 41만 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흑맥주 스타우트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드라이d, 맥스, 하이트 등 수출 종류를 늘려가며 브랜드 알리기 시작했다. 하이트 진로 맥주 브랜드는 홍콩내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등 2천여 곳의 유통채널에 입점했다.

2016년 하이트가 홍콩 내 가정시장에서 판매랭킹 7위에 오르며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이트 진로는 홍콩 시장안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장공략을 하고 있다.

 

실제로 홍콩의 대표적 명물인 2층 버스에 광고를 진행하며, 지난 8월부터 현지모델을 이용해 하이트, 스타우트 CF를 홍콩 TV정규채널 3곳에 선보이고 있다. 광고 모델로는 에릭콧(Eric Kot) 이라는 홍콩 내 톱 연예인들 고용해 하이트의 깔끔한 맛 이미지를 잘 부각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이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6개월 만에 1억캔을 판매하며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필라이트 1만 상자를 지난 9월 홍콩에 첫 수출했다. 필라이트의 현지가격은 국내와는 달리 현지 일반맥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성비가 아닌 품질자체로 인기를 끌며 조기 판매 돼 이달 추가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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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도 중국에 수출한다. 내달 초부터 8만개캔의 규모가 중국 상해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상해 지역 내 마트, 주류 전문매장, 주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지 마트에서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이어 홍콩과 호주에도 내달 21만캔 가량의 수출준비하고. 중화권, 오세아니아 지역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과 미주지역까지 점차 수출 지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점:

중국은 주류의 소비가 많은 국가이다, 많은 국가에서 중국으로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중국과 홍콩에 많이 수입되고 있다. 중국산 맥주도 칭다오, 하얼빈 맥주 등 몇몇 맥주를 제외하고 전국으로 유통되는 맥주가 적어진 상태이다.

 

한국산맥주는 독일 등 유럽산에 비해 인기가 적은 편이지만. 홍콩에서 끝임 없는 마켓팅과 연구개발로 독특한 포장이 선행된다면 한국산 맥주도 중국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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