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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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밥 대신 간단한 샌드위치나 케익, 브런치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또 소비자들이 밥을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빵이다. 밥 대신 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만 소비자들이 겨울철에 즐겨먹는 쪽파 맛 빵(香蔥麵包)은 색상이 선명하고 표면에 파와 참깨를 첨가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식품으로 호빵과 함께 대만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간식거리이다. 이러한 빵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빵에 첨가된 설탕, 기름 등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삶과 웰빙을 위해 믿고 먹을 수 먹거리, 바른 먹거리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빵을 만드는 주재료에서부터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 또 빵에 첨가된 물질은 모두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홍광 과학기술 대학(弘光科技大學) 식품과학기술과(食品科技系) 린리윈(林麗雲)교수는 말랑한 빵제품에는 설탕과 기름이 많이 첨가되어 있으며 유럽과 프랑스는 빵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빵이 말랑하게 제조될 수 있는 이유는 밀가루에 설탕, 기름을 첨가하기 때문이고 유난히 말랑한 빵은 더 많은 설탕이 첨가되어 있기에 소비자들은 소비할 때 이부분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적당한 량의 설탕과 기름은 신체에 무해하며 대부분의 빵들은 생크림과 식물기름(植物油)으로 만들어지지만 일부 생산원가를 낮추려는 업자들은 빵제조 과정에 구운버터 즉 경화기름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린리윈교수는 빵제조 과정에 첨가되는 구운버터는 액체상태에서 고체상태로 변화되는 수소첨가 가공과정을 통하여 빵을 더 바삭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구운버터에 첨가된 반식지방산(反式脂肪酸)은 인체 혈관 내에 누적되는 첨가물질로 장기적으로 식용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 빵제조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개량제(改良劑)는 빵을 살짝 눌렀을 때 생긴 자국을 재빨리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개량제는 제한사용량만 준수하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아직 이러한 식품첨가물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상황이다. 린리윈 교수는 소비자들이 본인이 섭취하는 설탕, 기름함량 등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빵제조업체들은 빵제품 표지에 해당성분에 대한 함량을 별도로 표기해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말랑한 빵을 제조하려면 설량과 기름을 첨가해야하지만 대부분의 빵들은 생크림과 식물기름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생산원가를 낮추려는 빵제조업자들은 제조과정에 구운버터 즉 경화기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첨가물질을 장기적으로 식용할 경우 인체 혈관내 장기누적으로 인하여 심혈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대만 소비자들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은 이러한 대만 소비자들의 식습관과 입맛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여 현지 유통시장을 고려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s://tw.news.yahoo.com/%E6%B3%A8%E6%84%8F-%E8%BB%9F%E5%BC%8F%E9%BA%B5%E5%8C%85%E8%B6%8A%E8%BB%9F-%E5%85%A7%E5%90%AB%E7%B3%96%E4%BB%BD-%E6%B2%B9%E8%84%82%E8%B6%8A%E5%A4%9A-0232123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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