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해 이후 농식품 가격 상승 순위
조회859지진 재해 후 반년간 가격 상승한 품목 순위
우엉, 이요캉이 1위
동일본 대지진 재해 이후 반년간, 야채 1kg 가격은 198엔으로 전년 대비 10% 저렴한 거래로 되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방사성 물질에 의한 풍설 피해나 업무용 수요 저조가 큰 요인이다. 또한 초봄 저온이나 맹서로 작황 부진 경향이었던 전년 대비 안정적인 출하가 예상된 것으로 인해 전년 수준 이하의 품목이 많았다.
야채 조사 대상의 91 품목 중, 전년을 상외 한 것은 3할에 해당하는 25품목이었다. 주요 품목으로 전년을 상회한 것은 감자뿐이었다. 초봄의 기후 불순으로 봄 수확이 적었던 것에 더해, 저장성이 높은 것으로부터 전년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 풋콩이나 옥수수 등 계절 상재도 판매량이 적어, 단가 상승 거래로 되었다.
한편, 과실 1kg 가격은 393엔으로 전년 대비 5% 하락하였다. 조사 대상 62품목 중, 전년을 웃도는 것은 4할에 해당하는 25품목이었다. 전년을 상회한 품목의 대반이 과일이 잘 열리지 않는 해에 입하가 적어 견조한 거래가 된 귤이나 한라봉류였다. 배나 복숭아, 메론 ‘어얼스’는 고전하였다.
하훼의 일농 평균 가격은 1송이 56엔, 전년을 1할 밑돌았다.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에 의해 소비 부진이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일농 평균 가격의 대상이 된 주요 15품목 중에, 가격이 전년을 넘어 선 것은 리시안서스(121엔) 등이었다. 봄이 제철인 스위트피나 튜립 등도 대지진 재해의 영향을 받아, 크게 저조하였다. 가격은 한 송이 25엔, 37엔으로 각각 2, 4할로 전년을 밑돌았다.
한편,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위가 펜지로 전년 대비 57% 높았다. 그 다음으로 로단세(동 54% 상승), 유기리소우(동 46% 상승)였다. 가격이 전년을 웃도는 것은 21품목. 전체 5분의 4에 가까운 품목이 전년을 밑돌았다.
< 지진 재해 후 반년간 가격 상승한 품목 순위>
■ 야채
순위 |
품목 |
2011년 |
2010년 |
10년 대비 상승률(%) |
1 |
우엉 |
280 |
206 |
35.9 |
2 |
죽순 |
363 |
297 |
22.2 |
3 |
마늘 |
1,256 |
1,049 |
19.6 |
4 |
풋콩 |
733 |
617 |
18.8 |
5 |
토란 |
337 |
288 |
17.0 |
6 |
잎 생강 |
897 |
772 |
16.2 |
7 |
옥수수 |
239 |
207 |
15.5 |
8 |
락교 |
526 |
459 |
14.6 |
9 |
뿌리 생강 |
621 |
553 |
12.3 |
10 |
호박 |
205 |
187 |
9.6 |
11 |
고추냉이 |
2,441 |
2,232 |
9.4 |
12 |
베이비 리프 |
1,843 |
1,695 |
8.7 |
13 |
아스파라거스 |
1,042 |
971 |
7.3 |
14 |
여주 |
374 |
354 |
5.6 |
15 |
고구마 |
235 |
223 |
5.4 |
16 |
물냉이 |
1,058 |
1,004 |
5.4 |
17 |
오크라 |
821 |
791 |
3.8 |
18 |
동과 |
147 |
143 |
2.8 |
19 |
감자 |
174 |
170 |
2.4 |
20 |
남작감자 |
135 |
132 |
2.3 |
21 |
미니토마토 |
459 |
449 |
2.2 |
22 |
질경이 |
2,555 |
2,520 |
1.4 |
23 |
열무우 |
371 |
367 |
1.1 |
24 |
양송이버섯 |
751 |
743 |
1.1 |
25 |
미나리 |
622 |
619 |
0.5 |
■ 과실
순위 |
품목 |
2011년 |
2010년 |
10년 대비 상승률(%) |
1 |
이요캉 |
239 |
121 |
97.5 |
2 |
레몬 |
471 |
282 |
67.0 |
3 |
핫사쿠 |
224 |
145 |
54.5 |
4 |
단캉 |
332 |
231 |
43.7 |
5 |
스위트 술탄 |
462 |
330 |
40.0 |
6 |
일향하 |
332 |
241 |
37.8 |
7 |
선 후루츠 |
181 |
134 |
35.1 |
8 |
보통온슈귤 |
355 |
265 |
34.0 |
9 |
아마나쯔귤 |
180 |
137 |
31.4 |
10 |
분탄 |
208 |
159 |
30.8 |
11 |
퐁강 |
235 |
181 |
29.8 |
12 |
키요미 |
286 |
223 |
28.3 |
13 |
네이블 오렌지 |
277 |
222 |
24.8 |
14 |
루피아 레드 |
438 |
355 |
23.4 |
15 |
파인애플 |
442 |
374 |
18.2 |
16 |
부지화(不知火) |
377 |
329 |
14.6 |
17 |
유자 |
1,124 |
981 |
14.6 |
18 |
다카미 |
331 |
291 |
13.7 |
19 |
기타 감귤류 |
300 |
266 |
12.8 |
20 |
밤 |
681 |
637 |
6.9 |
21 |
무화과 |
823 |
781 |
5.4 |
22 |
비파 |
1,194 |
1,155 |
3.4 |
23 |
일반 멜론 |
380 |
369 |
3.0 |
24 |
사가호노카(딸기종류) |
845 |
824 |
2.5 |
25 |
조생온슈귤 |
263 |
258 |
1.9 |
■ 꽃
순위 |
품목 |
2011년 |
2010년 |
10년 대비 상승률(%) |
1 |
펜지 |
15 |
10 |
56.7 |
2 |
로단세 |
78 |
50 |
54.4 |
3 |
유기리소우 |
54 |
37 |
46.4 |
4 |
자귀 |
71 |
56 |
27.5 |
5 |
술탄 |
22 |
19 |
14.9 |
6 |
회향 |
59 |
52 |
14.5 |
7 |
코스모스 |
27 |
24 |
11.9 |
8 |
히메해바라기 |
40 |
35 |
11.7 |
9 |
투구꽃 |
75 |
67 |
11.6 |
10 |
몰세라 |
57 |
51 |
10.7 |
11 |
길경 |
32 |
29 |
9.3 |
12 |
아가판사스 |
55 |
51 |
8.0 |
13 |
리시안서스 |
121 |
113 |
7.1 |
14 |
엉겅퀴 |
44 |
41 |
6.6 |
15 |
스트렐리치아 |
109 |
104 |
4.8 |
16 |
파레노프시스 |
473 |
454 |
4.4 |
17 |
팜파스 그라스 |
67 |
65 |
3.2 |
18 |
부바르디아 |
41 |
40 |
2.3 |
19 |
비연초 |
88 |
86 |
2.3 |
20 |
린도우 |
48 |
47 |
2.3 |
21 |
맨드라미 |
35 |
35 |
1.2 |
출처 : 일본농업신문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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