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통동향
 
○ 일본의 화훼유통은 전국의 산지, 또는 외국으로부터 출하된 화훼가 도매시장에 입하되어 가격형성이 이루어진

    후 구매한 화훼를 소매점이 실수요자 및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법이 중심이며, 도매시장 경유율은 약 83%임

○ 도매시장을 경유하지 않는 시장의 유통으로는 인터넷 등을 활용한 실수요자 및 소비자에게 산지직송판매, 홈센터,

    슈퍼, 소매점 등이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판매, 직판시설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 등이 있음

○ 화훼도매시장은 중앙도매시장과 지방도매시장을 합쳐 전국에 195개 시장으로 연간 취급 물량은 4,5000언엑,

    도매금액은 절화류는 수평, 분화류는 소분화 경향이 나타나 감소경향을 나타내고 있음. 화훼등을 취급하는

    소매업은 약 4만점포로 연간 약 8,600억엔, 화훼의 소매가격이 차지하는 소매경비 등은 약 60%임

○ 생산자가 도매시장에 위탁하는 비율은 90%정도로 일본 화훼 대부분은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생산자가 직접 슈퍼나 소매점 등으로 납품하는 것은 10%정도임

 - 일본 전국 화훼도매시장은 총 192개로 거래규모와 시설에 다라 오타화훼, FAJ 등 대규모 중앙도매시장부터

    전통적인 수경매를 고수하고 있는 소규모 지방도매시장까지 다양함

 - 도매시장을 경유하지 않는 ‘시장외거래’도 확대 추세

 - 최근 제비용 절감과 연중 안정된 가격 형성이 가능한 ‘시장외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자 및 수입업체가

   직접 가공 후 전문 소매점, 슈퍼마켓 등에 납품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음

 - 관동지방은 생산자가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 고급품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으므로 고급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아이치현이나 큐슈지방은 생산량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어 중급품 정도의 것이 유통되고 있음

 - 호접란의 색상은 백색, 핑크색, 백색과 적색이 포함된 것 등 3가지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황색 등 기타 다수가 있음

 - 백색이나 선명한 적색이 가장 고급품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 청색까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