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신선야채 수입량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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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성의 8월 무역통계가 29일 발표되어 신선야채 수입량은 3만9200톤으로 전년비 30% 증가했다. 국산야채의 여름철 가격인상으로 인해 3개월 만에 전년을 웃돌아 0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과실은 14만 7800톤으로 동 8% 증가했다.
신선 수입야채의 40%를 차지하는 양파는 전년비 34% 증가했다. 동경시장의 1kg 평균가격이 142엔으로 전년비 80%나 올랐기 때문이다. 홋카이도산의 출하시작이 늦어지고 알이 작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수입 주문이 증가했다. 수입업자는 홋카이도산의 물량이 적어 내년까지 수입증가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산이 7,8월에 고등한 당근 수입량은 전년비 2.6배, 파는 동 8% 증가했다. 단지, 9월에 들어 국산가격은 양 품목 모두 전년 수준으로 정착하고 있다. 수입업자측은 수입증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금후에는 전년 보다 늘어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
송이버섯의 수입량은 전년비 84% 증가했다. 중국산을 멀리하는 붐도 약해져 특매를 시작하는 슈퍼가 늘었기 때문이다.
과실은 바나나가 전년비 12% 증가하여 15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웃돌아 전체 양을 끌어 올렸다. 엔고 경향도 있어 일본에의 출하의욕은 여전히 강하다. 단, 바나나 붐으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나고 수요가 더 이상 오르지 않아 재고를 안고 있는 수입업자가 늘고 있어 앞으로 수입은 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9.30 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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