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프랑스 차 시장 동향
조회1731프랑스 차(茶)시장 동향
ㅇ RTD를 제외한 차/인퓨젼 시장
프랑스 주요 차/인퓨젼 브랜드 : Lipton(Unilever), Elephant(Unilever), Twinings(Foods International), La Tisani?re(Foods International). 다국적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제품도 상승세( Jardin Bio, Clipper, Yogi, Infuz 등).
찻잎을 가공한 차(th?)와 인퓨젼은 웰빙 트렌드: 친환경과 프리미엄. 인퓨젼 매출의 20%, 녹차매출의 7%는 친환경(bio). 친환경 차와 인퓨전은 유통매장 내의 “차/인퓨젼” 매대 뿐 아니라 “유기농”, “아침식사” 매대에도 진입해 소비자들의 접촉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최근 디톡스 신제품 출시 경향. 건강 뿐 아니라 미용 목적의 프리미엄제품도 있음. 프리미엄은 전체 차/인퓨젼 시장의 10% 차지. 최근 립톤과 같은 대형 차 제조사는 프리미엄 소비자를 공략한 캡슐형 제품 출시. 캡슐형 차/인퓨젼 시장규모는 3,000만 유로(한화 389억 8,350만 원)로 전년대비 시장규모 24% 성장. 캡슐제품은 Nespresson, Tassimo, Nescafe Dolce Gusto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캡슐머신소지자의 경우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이므로 캡슐제품의 경우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 구비 전략.
ㅇ RTD 시장
전체 차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장.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15.3%, 판매물량은 15.3% 증가. Orangina Suntory France 마케팅 담당자 Thierry Aouizerate 는 탄산음료에 비해 비탄산수 음료 소비자들은 “네츄럴” 이미지를 중요시한다고 함. 그러므로 RTD 차의 경우 설탕 함유량이 중요한 요소. 최근 건강 트렌드가 앞서가면서 설탕함유량을 줄이는 추세. Orangina Suntory France 는 신제품 “Maytea” 출시. 차 본연의 자연스러운 향과 낮은 당도로 출시되자마자 콜드 RTD 차음료 카테고리 2위를 차지.
<시사점>
프랑스 차 시장은 많이 세분화 되어있기 때문에 제품의 카테고리를 잘 파악해야함. 전체적으로 차시장이 성장세에 있지만 특히 친환경 제품, 건강 프로모션 제품, 프리미엄 제품 성장세가 강함. 최근 프랑스 내 아시아 식품이 “건강 식품”으로 인식되고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차 제품의 발전가능성은 클 것으로 예상. 세분화된 하위 시장트렌드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
출처 : LSA 2017년 10월 특간호 “덜 소비하는 것이 경제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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