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에게 농산물 공급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시행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본 전시회의 목적은 농업 부문과 새로운 농업 계획 전시 부문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농업 부문을 강조하는 유럽 연합 임원들도 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담당하고 있는 유럽연합 특사인 Franz-Michael Mellbin는 “유럽 연합은 새로운 정부와 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민간 부문에게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제공할 강한 협력관계입니다.” 라고 전했다.

더욱이 전시회 동안, 카불의 총독은 새로운 정부에게 농업 발전을 우선순위로 하고 외국,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해 더 노력하라고 요청하였다. 총독은 “과거 12년 이상, 우리는 정부부서의 성장과 경제 목표를 달성할 여러 차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다 놓치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00여개 기업의 참여로, 전시회는 다양한 국내, 지방 특산물을 전시할 2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 이슈 대응방안

아프가니스탄이 농업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7일부터 개최되는 전시회는 각 농장의 공급업자를 찾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농산품과 농산물관련 기업체들의 역량을 공유한다고 한다. 국내 수출업자들은 바이어를 발굴하고, 각종 농산물 부문 정보를 얻기 위해서 위 전시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 출처: tolonews  2014.09.24
http://www.tolonews.com/en/afghanistan/16501-14th-exhibition-of-agricultural-products-held-in-kab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