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2001
독일, 살아있는 소에 대한 광우병 조기 진단테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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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의약품 회사 베링거 인겔하임사가 살아있는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광우병 발병여부는 소가 죽은 후 뇌세포를 분석한 후 확정되었다. 그러나 베링거 인겔하임사는 살아있는 소의 혈액검사로 광우병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고 현재 특허 신청중이다. 이 진단법은 소의 피에서 생성되는 광우병을 유발하는 Prion albumin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여 광우병 감염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링거 인겔하임사의 한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는 6 - 8시간 이내에 밝혀질 수 있고, 현재 이를 30분 이내로 단축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새로 개발된 광우병 진단테스트의 결과가 positive로 판명되는 결과 이 결과는 전적으로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 조직 검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검사결과가 negative인 경우 이는 절대적으로 믿을만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piron에 감염된 감염시기와 테스트의 실시사이의 기간은 광우병의 진행 및 항체의 형성 정도를 결정적으로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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