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감자 생산 증가를 위해서 당장 실시할 수 있는 해결책이 없다고 인도정부는 밝혔다. “우리는 종자의 개량이나 냉동 창고의 용적을 강화하는 등 두 가지의 면을 고려해 보았으나 당장의 해결방법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인도정부는 전했다.

“감자를 자체적으로 충분하게 생산하기 위해서 우리는 적어도 1백만 퀀틀 이상의 씨앗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정도로 충분한 양의 씨앗을 수입해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의 1년 동안의 평균적인 감자 수요는 1백만 톤에 달한다. 그 중 800,000 톤이 서뱅갈 지방에서 수입되고 있다.

냉동 저장 용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적인 부문에서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인도 정부가 냉동저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해도, 모든 저장 시설에 대한 투자를 감행할 수 없다. 사적인 투자자들이 필요한 부문이다.”라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인도 내에서 자체적인 생산량을 충족하기 위해, 생산과 조달, 유통 부문에 관한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을 요구받았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 내에서 충분한 양의 감자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80%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감자를 심을 수 있는 씨앗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품질의 감자와 씨감자를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09.25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7719/India-No-immediate-solution-to-potato-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