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2001
일본 후생노동성, 광우병 의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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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 광우병 의심 소 "무관" 판정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식육시장에서 1차 검사에서 발견된 광우병 감염 의심 소가
광우병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10월13일 후생노동성 확정진단 검사결과 밝혀졌다.
사카구치(坂口)후생노동상은『정확한 정밀검사가 이루어지면 쇠고기 안전선언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全頭조사에 따라
안전선언에 의욕을 표명했다.
농수성도 육골분(肉骨粉) 전면정지 등 대책을 철저히 하고 생산면에서
안전선언 조건정비를 추진한다.
단, 全頭조사에서도 이번처럼 양성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될 것을 예상하여
혼란과 소동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보공개 등 과제를 안고 있다.
농수성과 후생노동성은 소동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광우병 의심이 가는 소가
1차 발견시에는 정밀검사가 나올 때까지 이를 밝히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동경도는 이를 발표해 불안감을 확산시켰으며 식육유통에 혼란을 초래했고
소비자 불안을 확대시켰다.
국민은 정부의 대책을 여전히 불신하고 있으며 불안감을 완전히 씻어 내지는
못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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