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6월 도쿄곡물시장 쌀 선물거래 시험상장이래 최저치
조회6626월 도쿄곡물시장 쌀 선물거래 시험상장이래 최저치
도쿄곡물상품거래소는 17일 동 거래소의 쌀 선물의 6월의 월간생산고(거래성립량)이 시험상장이 시작된 작년 8월이래 최저치인 2016매(1매6톤)임을 밝혔다. 6월 중순이후 선물가격이 급등하는 대두 및 옥수수의 거래가 활발한 한편, 시험상장중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관이 결정된 쌀은 거래참가자로부터 경원되었다고 보여진다.
도쿄곡물거래소에서는 쌀의 1일 목표생산고를 5000매로 설정, 월간생산고는 약 10만매를 목표로 해왔으나 저조한 거래가 계속 되고 있다. 시험상장이 시작된 작년 8월에는 2만 692매였지만, 다음달인 9월 이후에는 3000~9000매의 수준으로 전환. 이번에 발표한 6월의 매상고는 5월(6909매)의 3분의 1 이하인 2016매가 되었다.
거래소는 선물상품으로써 시험상장중인 쌀을 내년 2월 12일에 칸사이상품거래소로 이관하는 것을 이미 결정, 별탈없이 이관 할 수 있도록 시장진흥을 꾀하고 있지만 거래참가자의 의욕은 감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쿄거래소는 대두, 옥수수의 선물시세가 급등하여, 쌀을 취급하고 있던 거래참가자가 이러한 국제상품으로 갈아탄것인지도 모른다고 보고있다.
칸사이거래소의 6월 월간생산고도 1만 16989매(1매 3톤)으로 전월을 167매 밑돌고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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